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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5월 1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보라카이 다녀왔어욤^^처음 여행사를 찾다가 여행산책을 알게되고 가격이랑 일정이랑 너무 좋아서 후기들도 엄청보고 거품만 심할까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갔다오고 나니까 정말 잘했다 싶어요^^ 담당자(한은정과장님) 분도 너무 좋구요~~!! 출발하는 날이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공항에서 아차 싶은게 있어서 연락했더니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보라카이가서도 궁금한점이 있어 카톡으로 문의했는데 바로바로 답장을 해주시더라구요~~!! 완전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최고~~한국오자마자 친구들한테 추천하고 장난아니었답니다.~~!!*^^*ㅋㅋ본격적으로 여행이야기를 해볼까요~~^^&&보라카이 4박 6일 일정은 조금은 빡빡한 감이 있지만 딱 알맞은 기간인듯했다..^^
첫날에 마닐라를 경유할때는 정말이지..짧은시간이라 너무 섭섭했는데 마지막날 마닐라투어를 해서 너무 좋았다. 보라카이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다.
우리는 난다나리조트에서 지냈는데 처음에는 수영장이 참 작다라는 생각에 실망을,,,
그치만 클필요가 없었다. 기본 일정을 소화하느라 3일이 넘는 기간동안 수영장 딱 한시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일까 손님도 많이 없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다. 수영장을 이용했던 둘째날 오후엔 수영장을 신랑이랑 둘만 사용을 해서 수영을 못하는 우리에겐 더 없이 좋았다.
아침 조식부페도 간단히 먹기에 맛도 종류도 알맞았다고 생각한다. 해변가에 있는 리조트라 바다가 보이니 분위기도 있고 맘에 들었다.
보라카이에서의 3일 중 첫날은 비가 엄청오는 저녁에 디몰투어를 했다. 우린 우산을 쓰며 이렇게 비가 오는데 무슨 투어지 생각했지만 가이드의 늘 있었던것처럼 우산쓰는것조차 번거로워하며 열의있게 안내를 해주었다. 열심히 듣긴했었는데 일정중에 식사가 다 포함되어있고 푸짐하게 잘 나오다보니 디몰에서 간단한 아이스크림, 음료등을 제외하고 식사는 먹어보지 못했다. 안내를 들을때만 해도 신랑이랑 나중에 저긴 가보자 이렇게 했던 곳들이 있었는데 피곤하고 이미 배도 부르고,,,ㅋㅋ
둘째날에는
호핑투어와 세일링보트를 탔는데 부산에 살면서도 바다는 많이 봤지만 바나나보트 겨우 타본 우리에겐 정말 신나고 멋진 시간이었다. 가이드가 특별히 석양의 시간에 맞춰서 세일링보트를 탔는데 구름이 많아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보라카이 바다에서 보트를 탄다는 것 만으로도 참 낭만적인 시간이었다.
저녁에는 마리스스파에 갔는데 바다를 끼고 있는 멋진 곳이었다. 역시 고급스파는 다르구나 싶었다.^^
셋째날에는 시그웨이를 타고 푸카쉘비치에 갔다. 시그웨이를 탄것만으로도 참 신나고 재밌었는데 푸카쉘비치까지~^^ 똑같은 보라카이바다 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바다색은 비슷할지 몰라고 주변 환경들이 만나는 그 풍경이 참 멋있었다. tv를 통해서 꼭 한번 타보기 싶었던 시그웨이... 기본 일정에는 없었고 업글을 해서 타게 된건데 생각지도 못했던걸 여기와서 타보게 될줄이야...근데 이제 완전 적응할만하니 끝나버려서 참 아쉬웠다. 그리고 버그카를 타러 갔는데 아쉬운건 매연과 소음,,ㅋ 손수건을 꼭 챙겨야되겠더군욤,,,(우린..매연다먹었어요..ㅠㅠ) 밤에 비치쪽 호프에서 화이어쇼를 했는데 특별예약을 해줘서 맨 앞쪽에 앉아서 보았다.ㅋ 정말 화려하고 멋진광경이었다. 신랑이랑 나는ㅋㅋ 등치좋은 쇼걸들을 보며 분명 트렌스젠더가 있는거 같은데...하며 사실 거기에 한눈이 팔려있었다.ㅋㅋ
어느 덧 마지막 날이 왔다. 아침일찍부터 보라카이에서 움직여서 마닐라로,,,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빠른지 둘째날만 해도 아직 많이 남았구나 싶었는데 점점 다가올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갔다. 보라카이에서 마닐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신랑이랑 저는 하염없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슬퍼했답니다.
마닐라투어도 좋았고 다른팀이랑 함께하는 것이 아니고 마닐라에서는 우리팀 밖에 없어서 가이드에게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곳 우리가 하고 싶은거 막 정해서 하고 시장도 가자고 해서 망고스틴도 사먹고 자유시간 줘서 쇼핑센타도 구경하고 놀이동산도 가고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마닐라에서도 엄청 많은걸 했다. 새벽 비행기여서 시간활용이 어중간 했는데 발마사지를 업글해서 전신마사지로 4시간 가까이를 마사지샵에서 푹쉬며 시간을 보냈다. 비행기시간까지 안자고 계속 돌아다니는줄 알고 사실 너무 걱정했는데 푹 쉴수 있어서 참 좋았다.
보라카이 직항으로 가는게 편하다고 경유해서 가는 걸 다들 말렸지만 신랑이랑 나는 마닐라를 경유해서 훨씬 좋았다. 해외를 많이 나가 보신분이라면 그다지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보라카이와 마닐라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두곳 다 방문하는 것도 나름 알찬 여행이 될수 있을꺼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