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셋째주 몰디브 포시즌 란다기나바루 다녀왔습니다 - :)
먼저 여행 준비는 여러 업체들을 알아보다, 여행산책이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게 상담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기존에 생각해두었던 몇몇 리조트들에 대해서 견적을 요쳥드렸습니다.
하루만에 제가 요청했던 리조트들에 대해서 견적 답변을 주셨는데,
추가하여 괜찮은 프로모션이 해당 기간에 나온 게 있다고 하시며, 포시즌 란다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포시즌은 기존에 가격이 너무 높아서, 아예 갈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제안해주신 걸 보니, 제가 가려고 했던 수준에서 조금만 더 더 보태면 갈 수 있는 좋은 가격 이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임없이 바로 포시즌으로 ㄱㄱ !
저희 커플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결정한 상태라, 결혼식 직후 바로 몰디브로 떠났습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 + 수상 비행기 거의 1시간 정도를 소요해서 리조트에 도착하니,
사실 너무나 피곤하더라구요.. ㅠㅠ
첫날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결혼식 직후 날아온 고단함으로... 잠이 들고 말았답니다..... 흑흑


<룸 컨디션>
역시 최고급 리조트 답게 룸 컨디션은 최고였습니다.
오래되지 않은 리조트라 좋았고, 그러면서도 자연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외관 등이 모두 예뻤습니다.
룸믹스해서 비치빌라 + 워터빌라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두 타입에서 지내는게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
저희는 워터빌라에 옮겼을때 부터 비가 와서 너무나 슬펐지만....ㅠ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비치빌라)

(워터빌라)

<식사>
포시즌 란다에서는 매일 매일 특별한 액티비티 or 특식(?)이 마련되는데,일요일에는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일몰과 함께 펼쳐지는 칵테일 나잇이 있어요.
분위기 깡패!

식사는 역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HB로 가게 되어, 조식과 석식만 포함되어있었는데, 딱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조식은 카페란다에서 11시까지 제공이 되고, 저녁식사는 7시 정도부터 가능하므로,
그 중간에 이런저런 간식과, 미리 챙겨간 라면 등을 섭취하고 나면,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저희는 아랍 식당은 가보지 않았고, 카페란다/푸에고그릴/Blue/Sea Bar는 모두 경험해보았는데,
실망시킨 곳은 없었어요. 카페란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음식이 많으니, 외국에서 음식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괜찮으실 것 같고,
이탈리안 식당 Blue의 경우에는, 가끔 약간 실험적이면서 고급스러운 (?) 음식이 나올 수도 있으니,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일 밤 10시에는 Shark Feeding이 Sea Bar에서 이루어지니, 바에 누워 칵테일 한잔을 하며 별을 보시다가, 샤크 피딩 퍼포먼스(?)를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액티비티>
요일별로 안내되어있는 액티비티 안내서를 받을 수 있으니, 도착하자 마자 액티비티를 계획하시고 예약을 하세요.
저희는 스노쿨링 투어 와 돌핀 토크를 했는데,
돌핀 토크 만족도 200% 였습니다!
정말 귀여운 돌고래들을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어요.
포시즌 란다는 그냥 파라다이스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고, 모든 게 평화로운 곳입니다.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가고 움직여주는 느낌....?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포시즌 란다 추천합니다!


** 몰디브는 건기에는 비가 하루종일 오는 일은 없다 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거의 하루 반 내내 비가 왔답니다.
날씨가 안좋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날씨가 좋을 때 최대한 맘껏 야외 활동을 즐기세요!
** 리조트 내에 클리닉이 있어, 상주하는 의사에게 비상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클리닉에 갔더니, 상담을 하고 처방약을 주셨어요. 덕분에 한국에 무사히 (?) 돌아왔습니다.














RE : 차진영 신부님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