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에는 해변에 나가서 놀기로 했어요~~
코코스파 가는 길에 쫙 펼쳐진 백사장을 보았거든요~~
그래서 짐을 챙겨들고 갔는데.. 그 백사장은 다 주인이 있는 백사장이었어요~
워터빌라의 앞 바다는 그 룸이 주인이듯, 아일랜드 빌라는 그 앞의 백사장의 주인이더라구요~
아일랜드가 300번대로 시작하는데, 301호~31? 까지는 바로 앞에 백사장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어서, 아일랜드에서 지내면서 워터빌라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 같았어요. 여기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
우린 그래도 꿋꿋하게 아무도 머무르지 않는 듯한 룸 앞에 살짝 짐을 놓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일단 부끄러운 저의 몸은 좀 가려주고~^^';;
위의 사진 저의 머리 위에 길이 보이시죠? 저 길로 들어가면 아일랜드 숙소와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배경을 보면 비치의자가 보이시죠? 이 비치의자가 모두 이 라인의 아일랜드빌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해변이에요~ 여기서 책 읽고 칵테일 한 잔 하고, 이야기 하는 커플들이 많더라구요~~ 해빛이 완전 강렬해서 쫌만 있어도 금방 타더라구요. 물론 선크림 듬뿍 발랐는데도요~
주인 없는 곳에서 이렇게 살짝 놀다가 왔습니다.
이런 생활을 몰디브에서 머무는 동안 무한 반복!! 마지막날은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7시 30분에 1등으로 조식 먹고, 아쉬운 맘에 10시까지 또 물놀이~~ 그러고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는 한국으로 왔습니다.
참~ 대한항공은 한진택배에서 겨울옷 보관 해 주는거 아시죠? 가면 사람이 엄청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줄이 총 3줄이에요. 택배 부치는 줄, 겨울옷 맡기는 줄, 겨울옷 찾는 줄,, 이렇게 총 세 줄~ 한국 도착하니깐 아침6시였는데, 시간이 일러서 알바생들이 없는건지.. 인력이 모자른데다가 알바생마저 어리바리 해서 옷을 찾는데 엄청 오래 걸렸어요. 4일까지는 무료고 하루 지날때 마다 오천원씩 추가요금이 있었던거 같아요. (계산을 남편이 해서 기억이 정확히.... )
꿈만같았던 몰디브 코코팜 보두히티 후기를 마칩니다. 여행산책 덕분에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신. 너무 리조트 사진 많이 보고 가지 마세요~ 사진으로 많이 보고 가면 감흥이 떨어진다고 해서 저도 많이 안봤거든요~ 그래서 저도 리조트 사진은 많이 안올렸습니다. 후기가 도움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허니문 보내세용~~^^














RE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