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신행가는 날~~~
대한항공 직행으로~(항공사 입장에서는 직행, 우리 입장에서는 콜롬보 경유- 항공사입장에서는 비행기를 갈아타지 않으면 직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공항도착- 우리 둘다 음식을 싸들고 가는 여행을 안해봐서 대충 신행싸에서 본 대로 각자 캐리어 1개씩에 음식상자를 가져갔어요 (총 짐 3 개) 캐리어를 부치고 음식상자를 부치려고 하는데,, 두둥~ 짐이 하나 추가되면 추가금액 십만원 정도를 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쿨하게 기내로 들고가기로 했습니다. 입국 절차를 받는데, 허거덩!! 기내로 반입하는 상자에는 김치가 200g만 반입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가 가져간 김치는 200gx5팩 ㅠㅠ 캐리어에 옮겨놓을걸,,,,,, 그래서 짐으로 부쳤으면 가져갈 수 있는데... 그래서 결국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밤 10시 50분 출발 비행기~ 8시간정도 날아서 콜롬보 도착 했습니다. 8시간동안 대항한공에서 사육당한 기분이랄까... 끊임없이 주는 기내식으로 배가 남산만큼 빵빵해져서 약 4시간 정도 남겨놓고 불을 다 꺼주더라고요~ 그때부터는 꿀잠일 줄 알았는데,,,,, 자리가 불편해서 엄청 불편한 쪽잠을 잤습니다..ㅜㅜ 그래도 마음은 눈누난나~~
드뎌 콜롬보 도착! 한.... 40분 정도 기다렸나? 근데 시간으 정말 후닥 갔어요~ 콜롬보에서도 또 입국 수속을 하는데,, 이 때는 기내에 있는 짐만 검사해요~ 콜롬보는 신발도 다 벗어야 한답니다. 약 1시간정도를 더 날아서 드뎌 몰디브 도착!!!!
몰디브 도착하면 코코팜 아저씨가 코코 팻말을 들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도착하고 보니... 제가... 새리언니를 만난거에요~~ 신행이랑 그날이랑 겹칠거 같아서 산부인과에서 분명히 피임약까지 처방받아서 울렁거리는 부작용을 힘겹게 견디며 버텼는데,,, 몰디브에서 새리언니를 만날줄이야~!! 그래서 말레 공항 약국에 탐폰을 사러 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같은 처지의 한국 아주머니를 만나서 22달려 하는 탐폰을 반땡했어요. 살짝 우울한 맘으로 코코팜으로 가는 수상보트를 탔습니다.
드뎌 코코팜 워터빌라 도착!!!!
왜 이렇게 사진이 클까요.. ㅎㄷㄷ
우린 아침 저녁을 뷔페로 먹는걸 선택했어용~ 아침은 7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우리가 리조트 도착한 시간은 9시 반! 바로 에어레스토랑으로 고고고~~~~ 에어레스토랑에서 대부분의 식사를 했습니다. 신행싸 카페에서 보면 맛이 별로네 입에 안맞네 라는 글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웬걸요~~ 우리 입에는 엄청 잘 맞았습니다. 정말 다 맛있었어요~~ 에어레스토랑에 가면 아침마다 더운 몰디브에서 아침 시간 내내 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에그프라이와, 스크럼블 등등을 해 주는 아저씨~ 우리는 그 아저씨 단골이었습니다. 그것 외에도 생과일 주스와, 만두, 딤섬, 빵.. 커피....... 진짜 다 맛있었습니다. 아침에는 물을 무료로 주는데, 저녁에는 에비앙 물을 9달러에 사 마셔야 해요~ 아침에는 물, 생과일 주스, 커피 무도 무료입니다. 매일 아침 9시 반에 가서 든든하게 먹고 좀 구경하며 룸에 오면 이미 몸은 열이 후끈!!
방에 들어오면 아저씨들이 우리 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요~ 그래서 밥(아침,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침대 위에 팁을 놓고 가시는게 좋아요~ 첫날에 우린 청소시간을 몰라서 아침에는 팁을 못줬걸랑요~ 하루에 물 한병은 무료! 아침 청소할 때 놓고 간답니다.
암튼! 들어오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앞에 있는 프라이빗한 개인 풀장에 풍덩~~ 좀 놀다가 챙겨간 스노쿨링 장비를 챙기고 바다로 고고~~ 바다가 너무 맑고 깨끗해요~~ 그리고 동해보다 물이 훨~~ 씬 짠거같아요.ㅎㅎ 오리발은 안빌리고 그냥 놀았어요. 근데 오리발은 빌리는게 더 잼있는 스노쿨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신행싸 후기를 보면 끈을 가지고 갔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꼭 끈이 스노쿨링하는데 필요할까 싶었는데, 물을 무서워 하시는 분이라면 끈을 가지고 가는것도 맘 편히 놀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아요. 제가 물을 무서워 해서, 저렇게 물고기가 많은 곳은 룸에서 쪼~끔 떨어져 있는데,, 발이 안닿고, 파도땜에 돌아오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수중환경이 좋은 곳에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끈이 있음 묶어놓구 맘 편히 갔다 올 수 있으니깐요~~ ㅎㅎ 갠적인 제 생각입니다.
이렇게 물놀이를 하고, 들어와서 낮잠 한 판 자고~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저녁도 완전 대박!!!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요리가 두세가 정도 매일 있습니다. 근데 즉석요리 스테이크는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스테이크 밑에 깔려있는 버터가 섞인 스크램들 같은게 깔려있는데, 그것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맛있고, 생선 스테이크같은 것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드뎌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을 했습니다. 10달러 정도 였던것 같아요~ 근데 모히또, 진짜 맛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음식이 사진에 있는 음식입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침은 식당 안에서 드시는게 좋아요. 테라스에서 먹으면 아침이라 햇빛이 엄청 뜨겁거든요~
근데 저녁은 7시 부터니깐, 6시 50분쯤 도착해서 메인 풀장에서 사진 좀 찍다가 바로 테라스 바다 쪽에 앉으시면 분위기 진짜 죽입니다.
이렇게 첫날이 흘러흘러..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