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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몰디브 타지엑조티카 허니문 후기+팁 2015-11-18 03:51:33  
   박종호 HIT : 4410  

몰디브 타지엑조티카로 지난 10월에 허니문 다녀온 후기입니다!
 
여행기 라기 보다는,
곧 타지로 신혼여행을 떠나실 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팁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타지 인피니티 풀
  - 어느것이 하늘빛이고 어느것이 물빛인가 
 
 
 
1. 싱가폴항공 이용 관련
싱가폴항공을 통해 떠나는 여정이었는데요
 
싱가폴항공의 경우 사전에 싱가폴항공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예약번호 말씀하시고
결혼기념으로 케익신청하면 인천-싱가폴구간 혹은 싱가폴-말레구간에서 케익을 줍니다!
 
저희는 인천-싱가폴구간의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인천-싱가폴구간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가지고 내릴 수 있을 줄 알고 안먹고 가지고내릴라고했는데
무슨이유에선지, 승무원들이 얼른 먹고 달라고 하더라고요(남은것 혹은 케익상자라도..)
 
본식 끝나고 긴장한탓에 위경련이와서
기내식도 잘 못먹었고(사실 싱가폴항공 기내식이 엄청 입맛에 맞았던것도 아니었고) 했던지라
치즈케익은 정말 맛있었지만 반정도 먹고 승무원에게 반납했네요.
(위경련 오는분 계시면..공항 내 약국에서 우황청심환 드세요!)
 
그리고 비행기타면 땅콩을 주는데
안먹는다고 버리고오지마시고,
꼭 챙겨가세요.
스노쿨링할때 조금 찢어서 살살 뿌리면 물고기들 몰려들고 좋아요 ㅎㅎ
 
참고로 싱가폴-말레구간에서는 초코케익을 준다고 하던데
이건 맛이 없다고해요...사실확인은 못했습니다.ㅎㅎ
그리구 타지가면 룸에 초코케익 셋팅해줍니다 ㅎㅎㅎㅎ 그것도 엄청 맛있는!    ↓↓↓타지 초코케익
 
 
싱가폴에 도착해서 말레경유까지 4시간정도가 남아있었는데
같이 경유하시는 많은 다른분들은 어디서 뭐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싱가폴공항에서 바우처를 받아서 이 바우처를 공항 내에서 현금처럼 쓸수 있는데요
저희는 바우처로 라운지를 이용했어요.
라운지는 시간제한이 있었지만 시간이 넘었는데도 나가라고 하지는 않았고요
라운지 내에 시간 확인하거나 나갈때 확인하는 그런것은 없었어요.
라운지 내에 간단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있고(배를 채울만한것은 없습니다)
샤워실이 있고, 와이파이가 되요.
보통 소파들을 이어 그 위에 누워 눈을 붙이는 분위기이고요(서양사람 동양사람 너나할것없이..)
다들 피곤해서 그런지 눈붙이고있어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은 없었어요.
경유를 위해 대기하는 4시간동안 뭐해야하나 걱정이었는데
정말 편하게 눈붙이고 금방 시간이 갔네요.
(제가 편하게 눈붙이는 동안, 제 남편은 누가 가방이라도 훔쳐갈까 걱정되어 뜬눈으로 버텼다는 슬픈소식이 있어요 ㅎㅎ)
-> 라운지이용 관련해서는 네이버에 창이공항 라운지이용 검색해보시면 정보 많이 있을거에요.
꼭 꼭 이용하세요.
 

싱가폴은 담배 반입이 불가한데 저희가 모르고 담배 2보루를 구매하여갔어요.
근데 별도 검사는 없었고요.
말레로 이동하는 비행기탈때에
남편은 헤어왁스를 뺏겼습니다.
통에 들은 왁스 양은 얼마 되지 않으나, 통 크기때문인것 같앗어요.
조심하시길.
 
 
 
2. 타지엑조티카 리조트 이용 관련
말레공항에 내리니 많은분들이 후기 남겨주신것처럼
각종 리조트에서 부스를 깔고 기다리고있었는데요
그냥 아무한테나 타지엑조티카 라고 얘기하면 그 부스위치를 알려줍니다.
타지엑조티카부스에가서 인사를 하면 여기온 손님이냐고 물어보는데
맞다고 하면 기다리라고 하고
그 시간대에 내린 손님을 얼추 모아서 배를 태워요.
공항 게이트 바로 앞에 배를 대놓고있어서 멀리 이동할일은 없었고요.
배타면 구명조끼를 주고
음료를 줍니다.
콜라 사이다 탄산수 등등 주시는데
커플당 1병인줄 알고 하나만 골랏더니 하나 더 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리조트 내에 들어가면 모든 음료는 유료이기 때문에 생각 없어도 받으시길 추천드리고요.
배타고 15분정도 들어가니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많은 후기에 나와있듯이 ㅎㅎㅎ
리조트에 내리면 웰컴인사가 있고요(북치면서 노래하고있습니다)
커플별로 사진찍어주고
 (이때 찍은 사진은 떠날때 리셉션에서 선물이라며 앨범에 끼워 줍니다.
  떠날때 방에서 짐을 직원이 받아가기때문에, 배 내릴때까지는 따로 가지고 계셔야해요)
앞에 대기하고있는 버기에 태워서 리조트 리셉션으로 데리고갑니다.
리셉션에 잠시 대기시키고 이 시간동안 과일음료같은것을 주고요.
배타는 순간부터 짐은 다 직원들이 운반하여 방까지.
방에서 다시 공항까지 옮겨주기때문에 몸만 이동하시면 되고요.
방에 안내해주는데
이때 버틀러에게 팁 많이 주실 필요 없습니다.
어느 후기에서 첫날 10달러 주니 대우가 달랐다고 하시는것 보고 주었지만..
다음날되니 다른사람이 와서 오늘의 버틀러가 나다! 라고 하더라구요.
자꾸 바뀌는것 같아요.
 
그리고 와이파이!
타지는 리조트 내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데요.
네이버 블로그 접속이 안됩니다.....
 
그리고 방에 구비되어있는 짚신(?)슬리퍼의 경우
신다가 끈 떨어지면 몇번이고 다시 갖다줍니다.
 
처음 타지에 도착한날 비가왔었는데
도착해서 낮잠자고 일어나니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밖에 나가려는데 비도오고 너무 깜깜해서 옷장 내에 비치된 긴급용 손전등들고 식당에 가려는데
직원이 보고 와서는 후레시 다시 넣어두라고 하더라구요.
할 수 없이 핸드폰 불빛으로 식당으로 당도했어요.
그만큼 리조트 전체가 깜깜하고 약간의 무드등만으로 빛을 냅니다.
처음엔 긴급 손전등을 사용할 만큼 놀랐었는데
리조트 나갈때쯤 되니 저희가 한 행동이..너무 웃기더라구요.
타지는 한곳도 형광등으로 밝게 빛을 내는 곳이 없고
밤이되면 전부가 최소한의 불빛만으로 리조트 내를 밝힙니다.
 
 
타지는 하루에 2번 방청소를 해주는데
방청소하는 타이밍을 잘 못맞추면 휴식하려는데 문을 두드려요.
아침먹고나서 방에 돌아가면 보통 청소하고있거나, 곧 청소하러 옵니다.
저녁먹으러가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타지라면 음식얘기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아침의 경우 무제한으로 주문이 가능한 점이 저희에게 매력적으로 생각됐었는데요.
가서 룸넘버를 먼저 물어보고, 룸넘버확인하여 국적에 맞는 메뉴판을 갖다줍니다.
한국어로 쓰여있는 메뉴판이고요.
한국음식이 몇가지 있고(김치찌개, 닭갈비 등등이 있고 짬뽕은 룸서비스용 메뉴에만 있었어요)
다른 나라 음식들이 나라별로 나열되어있고 설명도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아침에는 보통 와플을 먹었고요.(핫케이크도 맛있어용)
사실 제입맛에는 아 맛있다! 하는것은 없었어요.
(그래도 다른나라가서 음식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 먹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침식사에는 빵몇가지와 잼, 케찹, 과일이 셋팅되어있고
과일주스나 스무디를 준비해주는데 저는 딸기스무디를 맛있게 먹었어요.
저녁에 가면 기본적으로 빵을 준비해주는데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먹다보니 마지막날에는 너무맛있어서 아쉽더라구요.
특히 빵 찍어먹는 소스로 케요네즈같은것을 주는데 궁합이 잘맞았고
다른 치즈덩어리같은것은 별로였는데, 격일로 돌아가며 주고, 치즈소스주는날 마요네즈소스 달라고해도 안줍니다.
없다고해요 ㅎㅎ
그리고 빵 안드시더라도 꼭 방에 챙겨가시고 스노쿨링할때 고기밥으로 쓰세요.
정말 유용합니다.
저희는 빵가지고가면 뭐라고할까봐 막 숨겨서가지고가고그랬는데
별로 신경 안써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스 라떼 드시는분은 시럽 안넣으실거면 미리 노시럽이라고 말씀하세요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바다 들어가실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되어있는데요.
구명조끼는 버틀러에게 얘기하면 가져다주고,
오리발은 직접 스포츠센터에 가서 발사이즈에 맞는것을 대여하셔야해요.
이건 제일 첫날~둘째날에 빌리시는게 좋은게
언제 빌리던 퇴실하는날에만 가져다주면 됩니다.
저희는 스노쿨링장비는 따로 구비해갔고요.
 
스노쿨링하실때 그냥 파아란 바다에 들어가서 물밑 보셔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ㅎㅎㅎ
첫날은 암것도 모르고 그냥 돌아다녀서 고기가 없었는데..
중요한건 반드시
"돌있는곳에 가라" 입니다!
그냥 파란 바다에 가면 물고기 없어요 (물고기가 먹을게있는곳에 모여있기때문에)
해안을 따라 보시면 식당쪽에서 풀장가는쪽으로 보시다보면.. 돌이 모여있는곳이 있는데요.
디럭스라군빌라위드풀 근처쪽에 있고,
디럭스라군빌라위드풀 시작부근에 가면 또 포인트가 있어요.
 
(왼쪽에 보이는 돌쌓인것같은 저곳! 완전 바글바글 합니다 ㅎㅎ)
 
이쪽으로가면 그냥 모레만 있던 바다 아래에 죽은 산호들이 보이기 시작할거고요.
그러다보면 살아있는 산호가 돌사이에 많이있을겁니다.
그쪽에가서 챙겨온 땅콩이나 빵 살살 뿌리면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몰려듭니다...
 
위 사진의 물고기가 저희가 직접 만난 물고기 동영상의 캡쳐본인데요.
손으로 잡으려면 잡을수도 있을 것 처럼 보이게 엄청 가까이 마구마구 몰려들어요.
처음에는 물고기가 무서웠는데(닿을까봐) 전혀 겁 안먹으셔도 되요 ㅎㅎ 
 

(이 물고기는 물고기 많은 포인트도 아닌데 돌아다니던 못생긴 물고기인데요.
사람 팔뚝보다 더 커요 ㅎㅎ 다가오길래 반대편으로 빵 던지고 도망갔네요.) 
 
그리고 선셋크루즈는 말그대로 몰디브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다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리조트 룸에 처음 도착하면 너네 언제 선셋크루즈 배정해놨으니 그때 와라~ 하고 편지가 있어요.
그시간되서 리셉션에 가 앉아있으니 여러커플이 모였는데
저희배는 한국인들만 모아둔것 같았고요.
배에 타면 음료수와 과일을 줍니다.
음료수는 안드셔도 꼭 받아두셨다가 방에가서 드시구요 ㅎㅎ
 
 
 
저희가 운이 좋았던건지, 원래 그곳이 돌고래가 있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돌고래떼를 만나서 구경도 실컷 했어요.

 
그리고
리조트 돌아다니시면서 아무 직원에게나 버기 불러달라해도 다 불러주고요.
풀장에서 바다 반대쪽으로..바있는곳을 보시면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간단하게 샤워대가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
직원들이 저기 있다고 하는데 잘 안보였는데
자세히보면 있고요,
썬크림도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해질녁에 그곳에서 석양 보는것도 너무 멋졌고요.
거기에있는 큰 수건으로 몸 덮고있으면 하나도 안추워요.ㅎㅎㅎ
 
 
 
 
 
저희가 신혼여행지를 몰디브로 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고
저에게 가장 큰 걱정은 지겹지 않을까 였습니다만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혼준비하는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매번 선택의 연속이고, 회사일하면서 준비하기도 쉽지 않고
마지막으로 결혼식을 치루면서 받는 모든 피로감을 싹 풀 수 있었고요.
신랑과 많은 대화도 나눌 수 있었어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사를 여행산책으로 선택한것도 잘한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른곳과 달리 환율 최저가 1100원을 지정하지 않았기때문에
1100원 미만일때 결제한것도 잘한 일 같고요.
현금영수증도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담당자이셨던 반소진님도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해주셨고요.(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타지로 떠나기위해 이 글을 보신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룸서비스로 시켜먹은 타지버거
 

 
 
* 화장실에서 본 풍경

 
 
 
추천수 : 1,09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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