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에 일어나, 조식도 먹고 마우이에서 여유롭게 공항으로 갔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도 했다. 텀블러나, 티 등등이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이였다.
오하우 공항에서는 여행사 직원이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마우이에서 완전 자유라서, 렌트하는 것부터, 이것저것 고생을 좀 했는데,
오하우에 와서 한국인 직원을 만나니 더 반가웠다. 우리에게 하와이의 상징 꽃 목걸이를 주고, 마카다미아 넛이 있는 초콜렛을 선물했다.
차를 타고 호놀룰루 시내 관광을 했다. 주지사관저, 주 청사, 카메하메하 대왕동상 등등. 거기서 찍은 사진들이다.
하와이는 날씨가 정말, 너무 좋다. 비가 와도 금방 그친다. 그래서 천국이라고 하는가 보다.


이런 반야트리가 많다. 반야트리에서도 여러장 찍었다


마키티 씨푸드 뷔페에서 가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그냥 먹을만 했다.
그리고, 호텔에 왔다.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은, 깔끔했다.
오하우에서는 호텔을 별로 신경을 안썼다. 호텔에 있을 시간도 별로 없고, 오하우에 있는 호텔은 거의 낙후되었단 소리를 들어서 이다.
여긴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했지만, 조식이 별로 맛이 없었다. 하지만, 조식에서 스타벅스 커피나 차를 계속 마실 수 있는 게 좋은 점이였던 같다.
알라모아나 일몰이 예쁘다고 해서
핑크 트롤리를 타고 갔다. 핑크 트롤리는 JCB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다. 정말 유용하게 이용한 카드이다.


삼각대로 셀프 웨딩을 찍었다. 일몰 시간에 잘 맞춰 찍으면 참 아름답게 나온다. 하와이의 상징인 야자수 나무들과 함께 찍었다.

바로 뒤에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가 있어서, 구경 후에 그 쇼핑 센터 내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있었다.
어딜가나, 하와이는 새우요리를 선택하면 맛있다. 그 근처에 일본식 마트인 돈키호테도 구경했다.
잘하면, 마카다미아넛이나 초콜렛을 월마트 보다 싸게 살 수도 있다. 이곳에서 야식을 구입했다.

다음 날은, 렌트카에서 머스탱을 빌린 후, 지도 한장을 펴고 오하우 동부 쪽을 드라이브했다. 드라이브 하면서 유명한 곳은 스치듯 지나갔다.
하나우베이, 다이아몬드해변 등등 그러다 예쁜 곳이 있으면 들려서 사진도 찍고, 샌드위치도 사먹었다.
어떤 틀에 박힌 여행이 아닌, 지도 한 장 펴고, 좋은 곳에서 쉬고, 먹고 보는 이 날이 하와이 여행 중 제일 좋았던 거 같다.
오바마 대통령이 어렸을 때 수영하던 곳인 카일루아비치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였다.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비치에서
수영도 하였다. 다시 와이키키에 와서 자팽고라는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도 했다.
일본식 식당이였는데, 코스 요리가 일품이였다. 마지막에 나오는 코코넛 디저트는 입에서 녹아 들어갔다.

첫번째줄에 있는 사진이 오하우 자팽고 음식사진이다.
그 다음에 있는 사진은 랍스타킹에서 먹은 사진이다. 이곳의 음식이 좀 짜서, 양념이 아닌 그냥 익힌 랍스타를 시켜도 좋을 거 같다.
양념을 두개 선택할 수 있으나, 하나 양념, 하나 그냥 익힌 거 이렇게 시키면 더 맛있었을 거 같다. 주인분이 한국인이라 여기선 메뉴 시키기도 편하다.
그 다음 사진은 울프강 스테이크, 점심에 가면 저녁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스테이크도 맛나지만, 저기 나오는 햄버거 패티는
지금까지 본 패티 중 제일 두껍고 맛있었다.
하와이에 갔다온지 두달 정도가 지났는데,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변함없는 맑은 날씨,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버스 기사 아저씨의 흥얼거리며 운전하는 모습 속에서도..), 맛있는 음식들, 아름다운 해변,
우쿨렐레의 귀여운 소리, 저렴한 쇼핑 아이템들.. 물론, 이곳에서 삶이 마냥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참 좋은, 그리고 그리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끝으로, 여행산책에게 감사드려요!!
여러군데 견적 내보았지만, 젤 저렴하면서도 좋은 퀄리티의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
한은정과장님이 하시다 정현주 차장님으로 바꼈는데,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RE : 신부님 ~ 너무 재밌는 후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