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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몰디브 신혼여행 두번째:-) 2014-05-27 10:01:26  
   장인희 HIT : 4955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정말 눈물 날 정도의 슬픈 후기여요...
moon_and_james-12




우선 2째날이 되었어요!!
첫날의 멋진 라군과 밤 하늘의 빛나는 별을 보고-
자려고 누웠는데 시원한 에어컨과 윙-윙- 거리며 간간히 지나가는 버기의 소리,
워터 빌라 기둥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4시간의 시차를 버티지 못하고 몰디브 시간 10시쯤 기절ㅋㅋ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결혼식하고 우리 처럼 12시 비행기 타고, 잠설친분들은
거의 2일을 깨어있는 상태로 있는 것이기에... 기절이라는 의미를 알것이라 생각이 돼요...ㅋㅋㅋ


째튼 다음날은 몰디브 시간 새벽 5시쯤 일어나서 멀뚱멀뚱 있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요...ㅋㅋㅋㅋ
밥은 왜이렇게 늦게주는지ㅋㅋㅋㅋ
미리 받아간 시트콤을 틀어놓고 츄님과 오손 도손 이야기를 하며 과자를 까먹다가 밥은 먹으러 다녀오고!!!



드디어!!!!!! 대망의 스노쿨링을 하러 갔어요!!ㅋㅋㅋ​


오예-!!!
수영을 할 줄도 모르면서 물놀이를 좋아하는 이런 나란남자

 
 


하지만 두려워 마시러ㅋㅋㅋㅋ
구명조끼와 오리발만 있으면 여러분의 수영실력은 바다 사나이ㅋㅋㅋㅋ
생각 보다 라군의 깊이가 깊어서 깜짤 놀랬어요!!

오리발 신고 적응 안될때 바다에서 마지막 계단으로 올라갈때 발이 안올라가서 아둥 바둥 당황했었지만...
그리고 물이 너무 맑고 예뻐서 먹어 봤는데 줠라 짬..........



그래도 몰디브에 스노쿨링 하러 가는건데, 나님은 당당하게 DSLR 방수팩 구매!!!!

첫 사진이니까 일단 물고리를 찾으러 고고!!

 

물고기를 찾았지만 넘실거리는 파도때문에 AF를 맞추기가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좋아 다시한번 도전!!!
moon_and_james-16



뭔가 만족 그럽지 않아....
사람들은 이런것으로 만족 하지 않아...너무 좋은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데!!!!
​니모는 어디있는거니!!!!!ㅠㅠㅠㅠㅠ

어푸어푸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니모 친구 발견*_*



보이나여?!ㅋㅋㅋㅋ
왼쪽 구석에 있는 파란 친구.....


마치 날 간보듯 가까이 가면 도망치는...이런 야속한 고기ㅠㅜ
시체처럼 그냥 둥둥 떠있어도 보고 오리발을 힘차게 발길질도 해보았지만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음​ㅠㅠㅠ


화가날때쯤.... 사진을 찍는데, 철컥- 소리가 나야되는데...
철-!!!하고 셔터가 멈추는것!!!
어랏?



불길한 마음이 내 뇌를 휘감고 나는 서둘러 머리를 물밖으로 꺼내고 카메라를 보았을때,
방수팩 안에 반은 잠겨 있는 카메라를 발견......

라스 푸시가 떠나가도록 으악!!소리를 지름....
방안에 있던 츄님이 뛰어 나오고, 사람들은 아마 상어인줄 알았을것임...​







그래서 건진 우리 니모 친구의 숨막히는 실루엣 모습뿐....
정말 이거 찍자고 90만원 정도 되는 DSLR​을 바다에 빠트렸다니....

신행 첫날은 삼각대를 집에 두고와서 하나 더 사더니,
둘째날은 카메라를 망가트렸다..그것도 염수에......................츄님께 잔소리 듣고 울것 같고...
더구나 이제 겨우 2째날ㅇㅣ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실성은 이렇게 하는 구나 싶었어요.
다행히 친구들이 찍어준 결혼식 사진이랑 이런건 ​전날 밤에 정리를 해놔서 다행이였지만...
커메라 베터리랑 모든것을 분리하고 우리는 ​더이상 예쁜 아웃 포커싱이 되어있는 몰디브 사진은 없어여^^^^




하얗게 질려 버린 나님의 얼굴jpg​






덕분에 ​감성 돋는 플로라이드 사진은 많이 찍게되었어요ㅋㅋㅋㅋㅋ
80장 가져가서 ​거의 50장은 찍은것 같아요!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그것 밖에 없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예쁜 바다가 미워 보이긴 그때가 처음...ㅋㅋㅋㅋㅋㅋ​





너무 속상해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츄님과 뷰바로 고고!!
아저씨- 여기 제일 독한 술로 주세요ㅠㅠ하고 싶었지만 영어를 몰라....
디스 플리즈- 하고 먹었는데,
케리비안에서 죠니뎁이 겁나 좋아하던 럼주는 내가 생각 했던 럼주가 아니였나보다

moon_and_james-37







 
그래도 석양을 보고 있으니,
사랑하는 츄님과 함께 있으니, 분노도 나에대한 미움도 바보같은 나도 이해할 수 있었음! 이렇게 합리화...ㅋㅋ
물론 문득 문득 카메라가 생각이 나면 정말 마음이 무너졌지만​ㅠㅜ









 
 
 
이제 부터는 폰사진입니다...ㅋㅋㅋㅋ
하늘은 오늘도 맑음!
비치에 누워서 살을 태우며, 카메라가 없으니 이런 저런 사진을 찍으러 돌아 다니지 않고-
특별이 뭘 하지 않아도 츄님이랑 손잡고 섬도 걷고
비치에 누워서 바에 앉아서 서로 가져간 책들을 다 읽고 왔어요!ㅎㅎㅎ​



 
이건 맛사지 받으러 갔을때 준것!!!
까운을 주고 옷을 벗고 나오라고 했는데, 중간에 속옷을 입어야 되나 벗어야 되나 고민했지만...
입으라고 했던것이 생각나서 입고 갔는데, 벗고 갔으면 몰디브에서 감옥갈뻔어요ㅋㅋㅋㅋ​
현행범...ㅋㅋㅋㅋ



특별히 더 집중적으로 하고싶은곳을 선택하라고 해서 어깨를 선택했고,
내 어깨는 그날부터 보랏빛으로 물들었음...ㅋㅋㅋㅋ

물론 내가 살이 약해서 그런거겠지만 정말 카메라부터 어깨가 너무 타서 가렵고, 멍들어 아프고ㅠㅜ

 





 
 
 
파란만장 나의 몰디브는 이렇게 끝났어요
싱가폴은 사진이 더 없습니다...그냥 폰으로 셀카정도ㅋㅋㅋㅋㅋㅋ
스콜때문에 자리잡고 찍을 수 잇는 상황도 아니였네요ㅠㅠ​


언젠가 다시 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떠나왔던 몰디브가 벌써 반전 전의 기억이네요ㅎ
원래 여행 후유증이 있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더욱 더욱 오래 기억남을 일들이 많았고,
내 평생 몰디브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자연환경들을 보아서 그런지 또 꼭 다시 한번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몰디브-ㅎㅎㅎ




하지만 꼭 가고 말테다!!!moon_and_james-23
사람들이 다음에는 다른 섬에 다녀오라고 하지만!!!!!!! 그래도 나는 라스푸시도 괜찮아요:D
오히려 다음에는 더 반갑고 더 생각하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ㅋㅋㅋㅋ



떠나는 날인데 이날따라 왜 이렇게 바다가 예쁜지....​









이곳에5일 있으면서 소소한 관찰한것들ㅎㅎ
식당에서 식사중 핸드폰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한국 사람이더라고요ㅋㅋㅋㅋ
제가 갔을때는 리조트에 생각보다 중국사람없어요ㅋㅋ
근데 지금은 많은것 같아요!ㅎㅎ
뷰바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한국&중국사람이 서양사람보다 많아요ㅎㅎ로비바는 서양사람이 더 많은듯-
스노쿨링하실때, 롱테일 해변에서 뷰바가는 길따라 있는 방파제끝, 3거리 밑에가 고기가 많아요!ㅎㅎ이렇게 설명하지만 보시면 바로 아실듯ㅋㅋㅋ
전 베이비샤크랑 가오리도 봤어요!아싸ㅋㅋㅋ거북이를 못봐서 아쉽ㅠㅠ
가기전에 리조트에 메일보내면 방배정은 거의 다 되는것 같아요!ㅋㅋ저희도 롱테일에 썬셋으로해줬어요ㅎㅎ
방안에 와인 오프너 없어요! 직원이나 인포가서 달라고하면 직원이 와서 와인 오픈 해줘요ㅋㅋ

아, 커플티 커플바지 커플 신발은 백프로 한국 신혼부부ㅋㅋ
한국분들은 사진많이찍어요!ㅎㅎ무엇인가를 계속하면 주로 한국사람ㅎㅎ
밥먹을때 한명씩가는 동양인은 중국사람,둘이동시에가면 한국 사람ㅋㅋ(치안의 차이인듯)
체크아웃해도 올인클루시브는 유효ㅋㅋㅋ
그래서 바에서 마시는것도 괜찮아요- 비치가고 누릴 수 있는건 다 돼요-
방에 못가는것 밖에 차이 없어요! 말하면 샤워할 수 있는곳도 빌려주고요!!
스파를 마지막날 받아도 괜찮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요!ㅎㅎ

뭐.....생각나는대로 썼는데 도움이 되시고 웃어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



그리고 기다려라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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