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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하와이(마우이 5박7일) 여행 후기입니다. 2013-11-07 04:32:28  
   조평연 HIT : 3980  

안녕하세요.  하와이 5박7일(10/19~10/25) 마우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인사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이런저런 짧은 여행 이야기들을 하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조언을 드리자면요.
1. 5박7일 일정이 생각보다 짧아요.  하와이에서 쇼핑+휴양 두 가지 다 잡으시려는 욕심은 피로만 쌓게 만듭니다.
3일 렌트해서 인터넷에 나오는 어지간한 명소는 다 돌아다녀 봤는데요,  가장 추억으로 남는 건 호텔 수영장에 있는 비치체어에 앉아서 와이프랑 음료수 먹으면서 밤하늘 바라보는 것이었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평으로 경관은 제주도랑 비슷합니다.
2. 인터넷에 떠도는 맛집 안내... -_-;  믿지 마세요.  대체적으로 짜고 비쌉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한국서 맛있는거 사먹겠어요.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이 부츠앤키모스 팬케잌이었으니요, 뭐... 말 다 했지요.
지오반니 새우트럭,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쉐이브아이스크림이등등... 체험삼아 먹어보면 괜찮겠습니다.
3. 와이켈레 옷 많이 쌉니다.  코치는 생각보다 별로 예쁜게 없었고요.  개인적으로는 타미가 국내대비 좋더군요.
인터넷 쿠폰이 현장에서 발급해주는 vip쿠폰북보다 할인률이 높으니까 꼭 챙겨가세요.
4. 지인들 선물 반응으로, 애기들 옷이 가장 좋았습니다.  쵸콜릿 40개 사왔는데요 부피만 크고 반응도 별로입니다.
차라리 캔에 들어있는 마다카미아넛이 좋네요.  현지가 6개들이 25불 정도였던거 같은데, 한국 면세점에서 7만원 합디다.  -_-;  참고하세요.

그럼 짧은 여행 후기 시작합니다.  아.  저희는 참을성이 없어서 그런지,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리더라교요.  한창 먹다 찍은 사진들은 보기 흉해도 이해바랍니다.

1일(10/19)
오전 11시45분경 수속을 마치고 나왔으나, 현지 여행사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40분 가량 대기했습니다.
그리고 12시30경 진주만으로 이동하여 대충 구경하고, 14시30분경 시내 구경을 대충(15분 줍니다)하고선, 근처 부페집으로 가서 식사 및 일정 조정합니다.  보통 여기서 현지 일정을 협의하는데요, 예를들면 디너쇼라든지, 하나우마베이 스킨스쿠버라든지요, 현지 신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3일 렌트해서 자유여행하기로 계획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신청하지 않았어요.
16시경 호텔에 들어가서 체크인했어요.  하와이는 호텔이 다 거기서 거기라길래 위치가 좋은 쉐라톤프린세스카이올라니로 했는데요, 다른데 좋은데 많더라고요.  아무튼 프린세스카이올라니는 방음, 조식 별로입니다.  같은 값이나 추가금 줘서라도 다른데 가세요.
아무튼, 짐을 풀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무작정 트롤리를 탔어요.  -_-;  월마트에 가서 물이랑 스노클링 장비를 사려구요.  알라모아나쇼핑센터에서 내려서 구경 좀 하다가(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쿠폰 받으려고 한참 해맸는데요, 그다지 별로입니다.), 월마트 가서 물이랑 과자랑 스노클링 셋트를 사고는 귀가했습니다.  그리고는 뻗으려는 찰나! 호텔에서 와인을 선물로 줬네요! 저희는 술을 못해서 무알콜 샴페인으로 바꿔 받고는 분위기 좀 냈습니다.
요거는 호텔측에 감사하네요.


2일(10/20)
일찍 가서 렌트하려고 했는데요, 늦잠잤습니다.  9시 반에 일어나서 급하게 씻고, 차 렌트하러 갔네요.  여행산책에 부탁해서(한과장님 감사합니다.) 싸게 3일 렌트했는데요, 근처에 픽업장소가 있었어요.  걸어서 1분이어서 해멜 걱정도 없었지요.(아, 렌트하시게 되면 풀투풀이 괜찮답니다.  렌트회사 아줌마는 자꾸 풀로 넣어서 타고 다니다니는걸 추천하는데요, 가득 넣고 3일 무지 돌아다녀도 반 밖에 쓰지 못했어요.  기름 반 아깝습니다.  참조하세요.)
아무튼! 바로 노스쇼어로 갔습니다.  파인애플공장 오전 일정 늦잠으로 패스했고요, 거북이 해변 패스하고 새우트럭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_-; 갑자기 막히는 구간이 있길래 궁금해서 내렸더니, 거기가 거북이가 있는 해변이더라고요, 거북이 사진 찍고, 해변가 좀 거닐다 새우트럭으로 갔습니다.  새우트럭 스왐피머시기가 그나마 괜찮더군요.  레몬버터머시기는 비려서 별로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오는 길에 파인애플 공장 들렸습니다.  파인애플아이스크림은 가급적 작은거 시켜서 맛만 보세요.  너무 십니다.  저희는 8천원짜리 아이스크림통이 탐나서-_-; 먹다 버리고 통만 가져왔습니다.  통은 지금 저희집 저금통으로 유용하게 사용중입지요.  pcc에 가봤으면 했는데요, 시간이 맞지 않아 과감히 생략하고 대신 그날 밤에는 호텔에서 하는 크리에이션이라는 디너쇼를 봤습니다.  쉐라톤계열호텔에 묵고 계신다면 할인되니까 프론트에 물어보시고 예약하세요.  이거 괜찮더군요.  마지막 불쇼가 환상입니다.  자리를 잘 잡아서 그런 지, 단상으로 가서 같이 훌라춤도 췄고요.



3일(10/21)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하나우마베이 스킨스쿠버를 오전에 갔습니다.  일찍 출발했어요.  오전 일찍 가야 물이 맑다고 하는 소문이 있길래요.  -_-; 첫 날 월마트에서 스킨스쿠버세트를 사왔지요.  청소년용으로 잘못 사와서 쓰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가져갈 필요도 없어요.  인터넷에서 위생이 어쩌니 하던데...  거기서 마우스피스만 새걸로 파니까 영 찝찝하시면 그것만 새걸로 구입하시고 나머지 빌리시면 됩니다.  하나우마베이감상은...  추워서 일찍 나왔습니다.  어려서 작살로 물고기 잡고 놀아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습니다만, 수심 0.5m에도 팔뚝만한 고기가 왔다갔다 거리는건 놀랍더군요.  일찍 나와서 부츠앤키모스에 갔습니다.  팬케잌 먹으려 한시간 반 기다려보긴 처음이었네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와이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네요.  먹고 기절할 정도는 아니고요, 그나마 먹기 괜찮았다는 뜻입니다.  근처 드라이브를 하고, 저녁 먹기 전에 와이키키에서 놀았습니다.  역시 물이 찹니다.
해 떨어지고 비치타올 깔고 앉아서 이야기한 것도 좋은 추억이네요.



4일(10/22)
쇼핑날입니다.  아침먹고 바로 와이켈레 쇼핑아울렛으로 갔습니다.  가서 쿠폰북 받고요.  아, 인터넷 쿠폰은 현지에서 뽑던가 아니면 가장 늦게 가입해서 출력하도록 하세요.  저희는 저랑 와이프랑 두 번 출력했는데요, 늦게 뽑은 쿠폰에만 타미 할인이 적용되어서 할인 무지하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저희것 먼저 뽑은 것 포함)은 대부분 적용 안되서 현지 쿠폰북으로 할인 받더라고요.  타미서만 500불 정도 샀으니까 50불 더 할인 받은 셈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렌트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트롤리도 오는데요, 힘들기도 하고, 하이웨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쇼핑 부동심을 가진 남자인 저도 타미매장에서는 순간 눈이 뒤집혔으니까요.  정신차리고 보면 짐 한가득입니다.  호텔에 오니 오후 세시입니다.  와이키키서 잠깐 놀았다가 치즈케익팩토리서 저녁 먹었습니다.  그나마 무난합니다.  한국 보통 스파게티집 정도입니다.  대신 샐러드는 맛있더군요.

후식 치즈캐익은 주문하지 마시고 싸가세요.  음식 양이 상당합니다.  치즈케익은 맛있습니다. 

5일(10/23)
마지막날입니다.  아무일정도 잡지 않았습니다.  와이키키에서 놀다가 근처 유명하다던 우동집 가서 우동 먹고(튀김이 맛있긴 하나, 그냥 일반 패스트푸드(예를들면 죠스떡볶이) 같습니다.  방에서 잠깐 낮잠 자려고 한 것이 오후 내내 잤고, 마지막 만찬으로 스테이크에 바닷가재 뜯어보려 울프강에 갔으나 예약 안하면 8시에 오라는 정중한 안내를 받고 쫓겨났습니다.  그러다가 맞은편에 있는 다나카네 철판요리집에 들어갔습니다.  빅토리아시크릿 근처네요.
그냥 갔는데요, 의외로 괜찮습니다.  가격이 좀 쎄서 그렇지(2인 200불 조금 더 들고가시면 마음 편합니다.) 화려한 음식 조리부터 맛까지 썩 괜찮았습니다.  근데 여기 후기가 없더라교요.  개인적으로 같은 값이면 아웃백 느낌나는 울프강보다는 다나카네 철판구이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6일(10/24)
귀국입니다.  전날 밤 9시까지 연락이 없던 여행사에 전화문의 결과 다음날 오전 8시10분에 뵙자는 일정을 확인했습니다.(생각해보니 연락 안했으면 다음날 어떻게 되었을 지 궁금해지네요. -_-ㅋ) 혹시 몰라 7시 55분경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8시 30분에 전화하였고, 부랴부랴 근처에 있던 같은 여행사 직원이 픽업해 줬습니다.  그래도 한국에는 무사히 왔네요. 

후기를 마치며.
평생에 한 번 있는 신혼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보니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추천수 : 1,22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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