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 차장님~ 안녕하세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우선 저는 결혼과정이 우여곡절이 많아서..신혼여행도 못갈뻔 하다가 다시 갈수 있게 되어서..
예식 2주를 남기고 급하게 알아봤었죠~ 여기저기 견적 받아보고 하다가 우연히 여행산책 정현주 차장님을
통해서 하와이로 무사히 신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7월 말..완전 극성수기에 촉박하게 예약하는데도
착한가격으로 해주신 차장님 감사드려요~^^
덕분에 아주아주 만족스럽고..평생 잊지못할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마우이+오하우 5박 7일의 일정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그저 아쉽다는..
여기저기 다 구경하고 즐기려면 하와이는 길~~게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1일차(마우이로~)
전날 예식 후 충분히 자고 편한 복장으로 출발했어요~ 9시간의 긴 비행시간이었지만 밤이라서 푹 잤네요
호놀룰루에 도착하여 입국수속 후 주내선을 타고 마우이로 갔습니다. 중간에 대기시간이 좀 길지만..
밥먹고 공항 주변 돌아다니면서 시간 보냈어요~ 머스탱 렌트해서 쉐라톤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 후~
리조트 구경했네요..해변도로를 달리는데 날씨도 좋고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무지개도 보고^^
분위기가 좀 한적하고~ 여유돋는 외국인들 구경도 한껏 했어요 한국사람은 별로 없고 외국인들 아님
일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기는 동양인들 보면 곤니찌와라고 인사하더라구요 ㅋㅋ 난 한쿡인인뎅..ㅋㅋ
여행 첫날이니 모든게 다 좋았다는..ㅋㅋ 다만 이동하는데 하루 꼬박 보낸다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2일차(마우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으로 향했어요~쉐라톤 조식 맛있어요ㅠ
특히 즉석 오믈렛은 강추입니당..ㅋㅋ 테이블에 새들이 어찌나 날아오던지..ㅋㅋ
네비 찍고 출발하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았어요.. 비가 오다 말다 하늘이 어두웠다가 햇빛이 쨍쨍했다가..
희한하게 날씨가 계속 바뀌더라구요~ 국립공원 들어서서 계속 가는데 중간까지는 괜찮았는데..
정상으로 갈수록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ㅠ 결국..정상에 거의 다 가서 안전요원 차가 내려오면서
스톰이 와서 공원 문을 닫았다며..다시 내려가라고 하더군요..ㅠㅠ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오면서
해가 잠깐씩 나올때 차 세우고 사진 찍고 왔어요ㅠ
그리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에 월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서 들어갔습니다..
스노쿨링 하려했는데 그것도 못하고..호텔수영장에서 스노쿨링 하면서 놀았어요~ㅋㅋ
그런데 저녁이 되니..먹구름에..천둥 번개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ㅜㅜ
방에서 TV 틀었는데 제법 규모가 큰 스톰이 하와이를 덮쳤다고 기상특보로 나오더라구요..
다음날 오하우로 못넘어 갈까봐 걱정하면서 잤습니다ㅋ

3일차(마우이에서 오하우로)
다행히 아침에 하늘을 보니 비행기는 뜨겠더라구요~ㅋㅋ 서둘러 체크아웃하고 렌트카 반납하고
주내선 타려는데 늦어서 예약한 비행기 다음 비행기 타느라 오하우에 좀 늦게 도착했어요..
현지 가이드님한테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고..도착하니 저희말고 두 커플이 더 있었어요~
반갑게 인사하고 간단히 오하우 시내투어를 하고 숙소로 고고~
홍신가이드님 친절하고 재밌었습니다^^ 차타고 가면서 이것저것 정보도 주시고~ㅎㅎ
저희는 와이키키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꼭대기층에 오션뷰..완전..좋았어요..ㅋㅋ
오하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리조트에 도착해서 짐만 놓고 와이키키 해변에서 놀았어요ㅋㅋ
하와이에 널리고 깔린 ABC 스토어에서 튜브랑 스노쿨링 장비 사서ㅋㅋ
물놀이 후 스테이크로 배를 채운후..걸어서 DFS갤러리아에 가서 구경하고..정말 쇼핑의 천국 하와이..ㅋㅋ

4일차(오하우 쇼핑)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또 머스탱으로 렌트를 해서ㅋㅋ 와이켈레 아울렛에 갔어요~
가면서 느낀건..마우이와는 다른 느낌~뭔가 복잡한 도시느낌이었어요~ 한국사람들도 많고..ㅎㅎ
처음 들어간 곳은 코치..ㅋㅋㅋ 정말...싸더라구요..ㅋㅋㅋ 코치의 신세계 @.@ ㅋㅋ
문 열자마자 들어갔는데 점점 사람들이 넘쳐났다는..ㅋㅋ
한국아줌마 직원도 있고..의사소통엔 전혀 문제가 없어요..ㅋㅋ 선물용으로 가방이랑 지갑이랑 사고선~
타미로 넘어가서 신랑티랑 친구들 선물 샀어요ㅋㅋ 싸요싸~ㅋㅋㅋ
그리고 아디다스..등등 돌아다니면서 필요한거 사고 나왔어요~
퇴근시간 전에 일찍 나오라고 했거든요~ 차가 엄청 밀린다고~ㅋㅋ한 3시간만 보고 와야지 했는데..
6시간동안....그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어요ㅋㅋㅋ덕분에 뭔가 다른 걸 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
숙소로 와서 렌트카 반납하고..친구가 추천해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에서 엄청 큰 햄버거 사먹고..
맛있습니당..ㅋㅋ 다음날 일정을 짰어요~

5일차(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전날 예약해 놓은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및 파라세일링을 했어요~전날 너무 돌아다녀서 피곤했지만..
하와이에 와서 스노쿨링 한번 못하고 가면 너무 아쉬울거 같아서..ㅋㅋ
다행히 날씨가 좋았어요~저는 별로 큰 기대는 안했지만..신랑은 스노쿨링 할 생각에 신나있었져 ㅋㅋ
그런데 하나우마베이에 도착하는 순간.. 가슴이 확 트이고..빨리 들어가고 싶었어요~ㅋㅋ
경치도 너무 아름답고..들어가기전에 자연보호 영상 비디오를 보여주는데..물고기랑 산호랑..바다속이 너무
예쁘더라구요..구명조끼에 오리발까지 착용하고 ㅋㅋ 들어가서 물고기랑 바다속 실컷 구경했습니당~
산호초 주변에 물고기들이 많아요~ 그치만 다리에 상처 안나게 조심해야 해요~스치기만 해도 다친대요~
스노쿨링 후에 이동에서 파라세일링을 했는데..완전..대박이었습니다..ㅋㅋ 하와이 바다가 이렇게 좋은줄...
무섭기도 했는데..잠깐동안 바다위 하늘에 있는 기분은..정말 좋았어요!!
끝나고..사진이랑 동영상은 너무 비쌌지만..ㅋㅋ 저희는 사진CD만 샀어요~비싸요 비싸~~ㅋㅋ
물놀이는 즐거웠지만 급 피곤해지더라구요 ㅋㅋ 숙소가서 뻗었어요..ㅋㅋ


6일차(트롤리버스 투어+쇼핑)
신행의 마지막날이에여..ㅜㅜ 아쉬운 마음으로..패키지에 포함된 트롤리 버스 Pass권으로..
오하우 투어를 했어요~저희는 레드라인였는데..오하우는 렌트 안해도..트롤리버스 핑크라인을 타면
왠만한 곳은 다 가는것 같아요~레드라인은..2층버스로..다운타운 등 오하우 내 정해진 곳을 한바퀴 돌면서..
투어하는건데..렌트해서 운전하다가..뻥 뚫린 버스 2층에 앉아서 바람 맞으면서 시내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하더라구요~ㅋㅋ버스기사 아저씨가 마이크로 설명해줍니다..영어로..ㅋㅋ
저희는 알라모아나센터에 내려서 또 아이쇼핑을..ㅋㅋ 그리고 택시타고 ROSS에 가서 쇼핑..ㅋㅋ
하와이는 택시 탈 때도 팁을 주더라구요 ㅜㅜ 팁문화 시러!ㅋㅋ
ROSS는 창고형으로 되어있는 곳인데..현지인들이 많이 오는거 같았어요~그닥..살게 많지는 않지만..
신랑이랑 저랑 리바이스,CK 청바지 하나씩 득템했어요~ㅋㅋ여기는 작은 사이즈가 금방 빠져서
오전에 가야 좀 나을것 같더라구요~ 사이즈들이 다 커요~ ㅋㅋ
이렇게 여기저기 쇼핑하다보면..이것저것 사게 되는데..사람들이 빈 캐리어 하나 가져가서 채워 오거나..
하와이에서 캐리어 하나 산다는 말이 실감이 갔습니당..ㅋㅋ캐리어 사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ㅋㅋ
숙소 돌아와서 짐 싸고..자느라 늦게 잤어요~이렇게 저의 꿈같은 신행은 끝났습니당..ㅜㅜ

7일차(한국으로..)
조식먹고..가이드님 만나서 공항으로..발길이 안떨어졌다는..ㅜㅜ 몇일 더 있다가 가고 싶었어요 ㅋㅋ
리조트 입구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에 잘 맞춰서 나와야 해요~ 여러 숙소를 돌아서 다른 팀들도 픽업해서
가는거라..내가 늦으면 다른 팀한테 피해를 줍니당..저희때는 한 커플과..한 가족이..완전 늦어서..
맨 처음에 픽업한 어르신들이 버스에서 많이 기다렸어요~~무튼~~이런건 서로가 피곤한 일인것 같아요;;
이런일을 대비해서 아침일찍 만나더라구요~ㅋ무사히 공항에 도착해서..보딩하고..한국으로~~
꿈같은 신혼여행이 끝나고..이젠..현실에 부딪히겠죠~~악~~
예상대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결혼을 하고..신혼여행도 촉박하게 알아봤지만..다행히 여행산책 정현주 차장님을
만나서..후회없는 신혼여행 다녀올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드리구요...제 친정오빠 이번에 결혼하는데..차장님 통해서 하와이 계획 중입니다~ㅎㅎ
신혼여행 계획중인 분들 여행산책 믿고 다녀오세요~후회 없을거에요~^^














RE : 하와이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