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째 출발당일 저희는 부산에서 사는지라 아침에 인천까지 리무진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피곤해서 가는도중 버스에서 계속 잠을잤고
인천공항에 도착하기전 인천대교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잠에서 깨어났었네요.
미팅시간에 앞서 한시간 일찍 도착해서 짐도 부치고 좌석예약도 마쳤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많이 지루했는데 하필 항공이 또 한시간 가까이 늦게 출발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피곤할 일정이 시작되었네요.
저녁9시가 되어서야 비행기가 뜨고 푸켓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니까 새벽2시가 가까워오더군요. 현지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아서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새벽3시가 가까웠고 다시 5시30분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정이 시작된다는 얘기를 듣고 기절을 할뻔했습니다.
진짜 세수와 발만씻고 빨리 잠자리에 드는게 조금이라도 좋은 방법일수밖에요.
아시아나항공이 이렇게 밉게 느껴질 때가 또 있을까요?ㅎ
하지만 아침에 깨어나니 첫 번째 사진처럼 너무나도 멋진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7팀이 버스를 타고 전체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2층 버스라 밖을
구경하기도 좋았고 몇사람 안되니까 버스안이 너무도 시원해서 춥기까지
했는데 봉고차 형식보단 더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첫 번째 일정은 아로마 마사지인데 태어나서 처음 받아본 마사지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지만 직접받아보니 완전 시원하더군요.
전통차와 오일향도 좋았고요.
이어서 버스를 타고 팡아만 어드벤쳐 투어를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생각처럼 화려한 배는 아니었지만 천천히 주변을 모두 구경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지요. 멋진 사진이 많은데 여기에 다 올릴수 없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중간에 바닷가에 바로 세워져있는 건물에서 이슬람식 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야 워낙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 좋았지만 입맛에 맞지 않는 분도 계셨답니다.
하지만 이런데 나와서 평소 먹어보지 못한거 먹어보는데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습니다.
이어서 씨카누를 타고 팡아만 주변과 굴속을 드나들면서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본드섬에 들어가서 재밌는 연출된 사진도 찍고 그랬죠.
저녁엔 게이쇼인 아프로디테쇼를 구경했습니다. 굉장히 화려한 무대와 한국노래 등
여러나라 노래를 곁들여서 재밌게 무대를 연출했더군요.
구경을 마치고 센타라 그랜드비치 리조트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일정중
가장 비싼 요리라고는 했지만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지는 않는듯 했습니다.
물론 저는 또 잘먹었었구요.ㅎㅎ 사람들은 오히려 다음날 가격이 4분의1인
바베큐나 삼겹살이 더 맛있다는 반응이었으니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식사를 마치고 바통시내와 야시장을 구경했는데 바통시내는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흥가들이 밀집해있었습니다. 제가 부산 해운대에 사는데 해운대의
관광지는 이곳의 백분의 일 규모밖에 되지 않을듯한 모습이랄까요..
바통의 레스토랑과 술집의 규모도 컸고 요란한 음악소리가 거리를 마구
흔들었고 여성들이 종이를 들고 나와서 좀 문란하게 호객행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맥주가게에 들려서 커플별로 내기 게임을 하면서
싱하맥주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치고 나니 늦은 시간이라 많이 피곤하더군요.
그렇게 첫째날 투어는 래디슨리조트에 도착해서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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