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지 – 두번은 Aerides Fitness & Spa 에서 했고, 한번은 Phuket Spa 에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Aerides가 넘 좋았어요. 첫날 제가 마사지 받았던 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습니다. 제 팔 하나 움직이실 때도 너무나 소중한 사람 다루듯 해 주셨구요. 제가 가끔 아파서 찡그리면 연신 미안하다고 하시고, 제가 약간 감기기운이 있어서 기침을 했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고 막 뛰어나가시더니 따뜻한 생강차를 한 컵 가득 담아다 주셨어요.
마지막날 또 갔었는데 그분에게 다시 마사지 받고 싶었지만 지정이 안되서 좀 안타까웠어요. 웰컴 드링크, 탈의, 스파, 마사지, 다 끝나고 생강차와 파인애플쨈이 들어간 과자. 처음부터 나올때까지 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팡아만 관광 – 스피드 보트를 타자마자 비가 엄청 왔어요. 갑자기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초최해지더군요. ^^; (한참 가니까 비가 그치긴 했어요.) 재임스 본드섬은 넘 아름다웠구요. 씨카누 탔는데 특이한 섬들과 나무의 절경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피피섬 관광 – 패리를 이용하여 피피섬에 갔었는데 여기도 역시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다른데서 시간보내지 말고 바로 여기서만 몇일 쉬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스킨스쿠버랑 스쿠버다이빙을 다 했어요. 다른 팀들과 같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가이드분(여러팀이 같이 이동하다보니 가이드분들 중 한분만 설명을 하셨었거든요)께서 촬영포인트마다 각 팀별 사진을 돌아가며 찍어주셨어요. ㅎㅎㅎ 물론 저희 가이드인 지연씨도 저희 놀 때 연신 사진을 찍어주셨다는거… 어찌나 감사한지…
바닷속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수영을 잘 하시면 스노클링이 수영을 못하시면 스킨스쿠버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스노클링 할 때 식빵을 던져주면 너무나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순식간에 몰려듭니다. 저처럼 직접 먹여주겠다고 식빵을 들고 계시다간 많이 물리실거예요. ^^;
스킨스쿠버는 뒤에서 다이버 한분이 저희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보여주세요. 쉽게 생각하면 끌고 다니신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네요. ㅋㅋ
수심 5m정도까지 내려가는 것 같구요. 깊이 들어가고 멀리 보이는 곳이 어두워서 좀 무섭다는 느낌도 조금 받았어요. 그래도 넘 좋았다는 거…
코끼리 트래킹 – 코끼리는 정말 10분 탔나요? 재미있긴 했는데 정말 코스가 넘 짧았어요.
요건 단점이긴 한데 그 동네가 워낙 예뻐서 사진찍을데도 많구요.
지연씨가 저희 데리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주셔서 예쁜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빅부다 관람 – 언덕위에 엄청 큰 돌 부처상이 있어요.
저희는 쇼핑 다 하고 올라갔더니 해가 지고 있었는데요. 석양이 너무 아름답고, 곧 해가 져서 야경까지 덤으로 보고 왔다는 거 아닙니까 *^^*
전체적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코스여서 넘 좋았습니다. ^^














RE : 두분의 사진속 모습이 행복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