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민과장입니다.

"포시즌 란다기나바루"

포시즌 란다기나바루는 2019년 11월에 모든 워터빌라에 개인풀을 추가하는 공사를 끝냈습니다.

그 새롭게 지어진 워터풀빌라는 여행사직원중 최초로 현장답사를 하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래서 이번 정보로인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포시즌 란다기나바루는

오션 프론트 방갈로 위드풀 / 썬라이즈, 썬셋 워터빌라 위드풀

비치빌라 위드풀 / 투베드 객실 / 쓰리베드 객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객실에 조그마한 방이 하나더 추가되어있으면 패밀리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중 이번에 저희가 본 객실은

썬라이즈 워터빌라 위드풀, 비치빌라 위드풀을 보았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워터빌라 위드풀에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썬셋과 썬라이즈는 객실이 동일하며, 뷰에따라 썬셋과 썬라이즈로 나뉩니다.

모든 객실에 가로 2.5M 세로 12M의 풀을 공사했습니다.

가로가 좁고 세로로 쭉!! 뻣어있는 형태로 정말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제가 숨이 조금 짧기도 하지만 시작점부터 끝까지 한번의 잠수로 가기가 힘들더라구요.ㅠ

단점은 세로로 길기때문에 끝 부분에 가면 다른 객실들이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데크또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3*4M 정도의 크기를 가진 해먹도 있구요, 이제까지 봤던 해먹들중 가장 짱짱한 해먹을 체험했습니다.

어떤 리조트들은 해먹크기도 작을 뿐더러, 너무 느슨하게 되어있어서

해먹의 늪(?)에 빠지면 다시 나오기가 힘든데,

포시즌 란다기나바루의 해먹은 걸어다녀도 될 정도로 잘되어있더라구요.

그외 커다란 테이블과 흔들쇼파, 파빌리온, 그리고 작지만 로프탑까지 가지고있어서

테크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객실의 분위기는 침대와 가구, 인테리어가 어느하나 튀지 않고

고급스럽게 잘 조화되어있어 안락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욕실은 다른 리조트와 비교해서 그렇게 크게 다른점은 없었으며

개인풀과 마찬가지로 세로로 뻣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오가닉제품이며, 특이한건 썬 겔이 있어서, 햇빛에 탄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보충할수 있게 배려해놓았네요.ㅎ

비치빌라 위드풀 입니다.

기존에 있던 방으로, 레노베이션된 워터 풀빌라보다는 조금 올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큰 장점은 워터풀빌라에 비해 더욱더 큰 로프탑을 가지고 있다는게 매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