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책

[몰디브 출장기] 올후벨리 편 - 김지민 과장

2019-10-15 조회 1,437

안녕하세요~

여행산책 김지민 과장입니다.~

어느덧 5일차네요. ㅎ

오늘은 스피드보트를 이용하여서, 올후벨리까지의 일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있던 10일중 올후벨리와 이 다음날만 날씨가 흐리네요. 비는 단 한번도 구경못했습니다. 날씨만 흐릴뿐. ㅠ

사진이 안이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레지던스에서 국내선으로 말레공항으로 다시 나오는도중 비행기안에서 이번에 방문하게될 올후벨리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확대해서 찍은거다보니 화질이 별로네요. ㅠ)

상단의 가장큰섬이 기존의 메인섬, 오른쪽 하단이 이번에 오픈한 드림아일랜드, 왼쪽 하단이 올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인 트래져아일랜드입니다. ㅎ

말레공항에 도착후 나오자마자 올후벨리직원 만나고 저희의 짐을 다시 가져갔습니다.(?) 역시나 리조트 도착때 까지 큰 캐리어는 신경을 쓸 일이 없네요.(몰디브의 가장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스피드보트의 가장큰 장점은 수상비행기와 국내선같이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 싶이 한점이 가장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보통은 공항도착후 스피드보트 선착장으로 바로 이동해서 잠시 대기후 출발을 하게되고, 혹 대기를 한다고해도 최대 30분정도의 대기 시간이 있어 빠르게 이동해서 많은 시간을 리조트에서 보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대기하실때는 짧은 시간이여서 따로 라운지가 있는게 아닌 공항에 있는 식당이 모여있는 곳에서 잠시 대기를 하게됩니다.

말레공항에서 40분이 걸려서 올후벨리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이번에 올후벨리에 간 이유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드림아일랜드를 보고자 방문을 했습니다.

드림아일랜드가 이번에 오픈하면서 올후벨리에는 기존에 없던 개인풀을 추가하여 상당히 많은 메리트가 생겼습니다.

그랜드 타입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습니다. (그랜드비치빌라와 그랜드비치 스위트 위드풀만 본섬에 있으며, 그랜드 비치빌라 위드풀, 그랜드 워터빌라, 그랜드 워터빌라 위드풀은 드림아일랜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이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드림아일랜드에서 본섬까지 걸어서 가기에는 힘들더라구요. (저희는 그랜드 비치빌라 위드풀에서 묵었구요, 그날 저녁은 포스파이시에서 먹었는데요, 끝과 끝이고 천천히 걸어가기는 했지만 30분이 걸리더라구요. ㅠ) 그래서인지 버기가 계속 순환을 했습니다.

시간표가 적혀있는 곳이 탑승장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구요. 정해진 시간에 본섬과 드림을 왕복하고 있더라구요. 어떤 면에서는 시간을 잘 채크해놓으셨다가 따로 버기를 안부르고, 그냥 시간에 맞춰 나가서 편하게 놀고 오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은 버기 콜 서비스가 없다고 합니다. 신규섬이 오픈하면서 버기는 아직 준비가 안된거 같아 지금은 버기 서비스가 안되고 있다고합니다.)

또, 각 섬의 메인레스토랑에서만 식사가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동의 어려움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외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할인을 받으실수가 있구요. ㅎ

큰 틀에서의 설명은 이걸로 마치구요. ㅎ

이제는 리조트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제티와 다이빙센터 입니다.

스피드보트 도착 제티구요, 그 제티에 다이빙센터가 바로 있습니다.

이쪽이 스노클링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보트가 다녀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 하실수도있지만, 제티가 상당히 큰대다가, 포인트근처 로는 안다니고, 뺑~ 둘러서 오네요. 그리고 다이빙센터가 있어 직원이 나와서 지켜보고 있어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수 있을거 같네요. ㅎ 또, 만타포인트 라고해서 리프를 바로 내려다 볼수있는 곳도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리프에 있는 물고기를 구경하는 재미도 색다르네요. ~

뒤쪽으로는 라군이 펄쳐져 있어, 스노클링을 멀리 나가지 않고 바로 할수있는 장점과 바로 뒤쪽으로 라군수영을 할수있어 물놀이 하기에는 너무 좋은곳 같습니다.

워터스포츠 센터입니다.

그날의 날씨와 바다의 상태를 표시를 해놓았네요. 이점은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올인클루시브 포함 내역도 적혀 있구요, 바다 지도사진에서 빨간색이 제트스키지역, 파란색이 무동력스포츠 지역 으로 나눠놔서,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수있게 해놨습니다.

도니바와 인피티니 풀입니다.

썬셋 방향입니다.~

올후벨리에는 스파장이 두곳이 있습니다.

본섬쪽의 썬스파 / 드림아일랜드의 오션스파 이렇게 두곳이 있습니다.

썬 스파 같은경우 동남아시아의 분위기가 많이 나오네요. ~

오션 스파는 이루벨리와 똑같습니다.!

키즈클럽입니다.

베이비시터는 한시간 15불, 미니멈 두시간입니다.~

이루벨리와 거의 동일한 시설과 구조를 보이고 있네요.

썬라이즈바 입니다. 트래져아일랜드 방향을 보고 있네요.

풀도 가지고 있구요. 성인이 놀수있는 풀과 아이들 전용풀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바가 복층형태로 이루져 있구요, 이쪽에 헬스장과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또 화장실에 샤워 시설이 있어, 체크아웃후 이쪽에서 샤워를 할수있습니다.

드림 아일랜드의 메인풀장과 레스토랑 입니다.

메인풀장은 오픈을 했는데, 레스토랑은 아직 공사중이네요.ㅠ

거의 막바지여서, 곧 오픈을 한다고 하구요, 그래서 지금은 조식같은경우는 본섬의 썬셋 레스토랑에서 진행이 된다고합니다.

메인풀장의 바는 오픈을 했구요, 레스토랑만 막바지 준비중입니다.

포 스파이시(타이식 레스토랑) 입니다.

밤에 보니 파~~아란색 조명이 분위기 너무 좋네요. ~~

본섬쪽의 워터 자꾸지 타입의 객실손님의 조식(예약 필수)과 일반 석식(40%할인)이 가능합니다.

이제 객실 소개를 해드릴께요.~

저희가 이번에 본곳은 그랜드타입의 객실로, 이번에 새로 오픈한 드림아일랜드의 객실입니다.

워터빌라와 비치빌라 두 타입이 있고, 여기서 풀이 있으면 풀빌라로 다시 분류가 됩니다.

처음본 느낌은 정말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요금대가 다른곳보다 많이 저렴해서 걱정을하고 갔었는데, 실제로 본 순간 요금대비 정말 괜찮은 느낌의 '핵가성비' 였습니다. 객실의 크기나, 테크, 화장실등의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또 너무 작지도 않아서 적당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해서 가구등도 모두 깔끔했구요. TV도 L G 였습니다.

그랜드 비치 풀빌라와 그랜드 워터 풀빌라 두가지를 확인했으며, 풀이 있냐 없냐의 차이점만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먼저 그랜드 비치 풀빌라 입니다.

느낌은 이루벨리와 정말 비슷하네요. 작은 이루벨리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비치 앞쪽에 개인풀이 있으며, 그 뒤로 객실이 있고, 그 뒤로 화장대와 옷장, 그리고 야외 화장실이 있습니다.(화장실 사진이 없어졌네요. ㅠ 이루벨리의 비치풀빌라와 거의 동일하고 보시면됩니다.)

미니바는 1일 1회 리필이며, 쟁반에 담겨있는 물품등은 추가 차지가 나오는 것 들이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